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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일본 대표팀 에이스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의 이적설이 다시 들려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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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구보가 실제 소시에다드를 떠날 수 있을진 미지수다. 소시에다드는 오는 2029년 6월까지 구보와 계약돼 있다. 그의 바이아웃으로 책정한 금액은 6000만유로(약 939억원)로 알려졌다. 구보에 관심을 보이는 클럽들의 면면이 대부분 거대하다는 점에서 바이아웃 금액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란 평가도 있으나, 적지 않은 금액이라는 건 분명하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피지컬이 최대 약점으로 꼽히는 구보가 프리메라리가에 비해 훨씬 거친 프리미어리그에서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물음표도 떨어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