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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플로리안 비르츠를 영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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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르츠는 바이에른의 이야기만 들어볼 생각은 없었다. 최근 비르츠는 영국에 방문해 맨시티, 리버풀 관계자들과 만났다. 맨시티가 비르츠를 더 브라위너 대체자로 영입하고자 바이에른행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독일 매체의 보도도 있었다.
하지만 맨시티는 비르츠 영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적료와 연봉이 치솟자 비르츠 영입을 포기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BBC는 '맨시티가 22세 비르츠를 영입할 경우, 이 거래는 구단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계약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적료와 연봉을 포함해 최대 3억유로(약 4690억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맨시티 내부에서는 과도하다는 판단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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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르츠는 맨시티 이적이 아니라면 바이에른 혹은 리버풀 이적으로 굳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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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