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올 시즌 혹사에도 불구하고 방출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독일 스포르트 빌트의 유력 기자인 크리스티안 폴크 또한 최근 팟캐스트를 통해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 남고 싶다는 기존 입장을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 올여름 이적에 열려 있다는 뜻을 구단 주변에 전달했다'라며 김민재도 이적에 열려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독일의 빌트도 '이적 승인은 내려졌고, 이미 선수에게도 통보됐다. 관심은 지켜봐야 하지만, 김민재는 이제 자신에게 적합한 구단에게 접근할 것이고, 막스 에베를 단장이 승인하면 바이에른을 떠날 준비가 됐다'고 설명했다.
|
김민재의 여름 거취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민재의 헌신이 어떤 결과로 이어지게 될지도 많은 팬들이 주목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