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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견이 없었다.
베스트 영플레이어는 아스널의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였다. 아스널 유스 출신인 루이스스켈리는 올 시즌 데뷔해 아스널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놀라운 드리블 능력과 경기를 읽는 탁월한 눈을 앞세운 루이스스켈리는 잉글랜드 대표에도 선발되는 등 잉글랜드의 초신성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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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베스트11도 차이가 있었다. 4-3-3 기준으로, 네빌은 알렉산더 이삭(뉴캐슬)-살라-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포드) 스리톱에, 흐라벤베르흐-유리 틸레망스(애스턴빌라)-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를 허리진에 뒀다. 포백은 밀로시 케르케즈(본머스)-버질 판 다이크(리버풀)-밀렌코비치-다니엘 무뇨즈(크리스탈 팰리스)가 꾸렸다. 골키퍼는 노팅엄의 마츠 셀즈였다.
캐러거는 이삭-살라에 모건 깁스-화이트(노팅엄)를 스리톱에 포함시켰다. 허리진은 차이가 컸는데, 알렉시스 맥알리스터(리버풀)-산드로 토날리(뉴캐슬)-데클란 라이스(아스널)를 뽑았다. 포백은 왼쪽만 달랐다. 루이스스켈리를 케르케즈 대신 선정했다. 골키퍼는 리버풀의 알리송 베케르를 뽑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