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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김천 상무가 10기 신병선수 13명의 '옷피셜'로 '입대 영입'을 완료했다.
10기 분대장 김이석은 "훈련소에서부터 잘 적응하려고 노력했다. 이제 훈련을 시작했는데, 빠른 시일 안에 몸을 잘 만들고 싶다. 선임 선수들께서 좋은 모습을 보이셨기 때문에 우리 기수도 열심히 준비해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김천 상무에 합류해서 개인의 발전과 함께 좋은 동료들과 호흡하면서 팀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 팬 여러분께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24일 울산 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원정 경기부터 경쟁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