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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유럽 내에서 일본 선수들을 가장 많이 영입한 구단 중 하나인 신트트라위던이 대규모 선수단 개푠에 나섰다.
이어 '1부 잔류에 성공한 신트트라위던이지만, 일본인 선수의 거취를 포함에 동향이 불확실하기에 주목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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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 시즌 구단이 어려운 강등 위기와 함께 안 좋은 상황에 몰리며, 구단 개편 계획을 세웠고, 신트트라위던 소속의 일본 선수들도 차기 시즌 상황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만약 강등이 됐다면 선수 경력에 큰 문제가 될 수 있었기에,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강등 후에도 선수단 개편으로 인해 팀을 떠나야 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신트트라위던은 강등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감독까지 교체하며 바우터 브랑켄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기에, 기존 선수단 외에 새 감독이 원하는 여러 선수 영입에 나설 수 있다. 일본 출신 선수들의 입지가 더욱 흔들릴 수 있는 이유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