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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10년의 헌신이 헛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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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우승 후 손흥민이 태극기를 두른 사진과 함께 '메이저 우승으로 이끈 한국에서 온 최초의 캡틴'이라는 글을 남겼다. 우승 관련 영상 썸네일에 김민재의 사진을 쏙 빼놓았던 바이에른 뮌헨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최저 평점은 물론, 은근히 김민재의 이적을 부추기는 독일 언론과는 상반된 반응이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