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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의 트로피 진열장은 이제부터 하나씩 채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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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5년 만에 드디어 우승을 해냈지만 시작이 반이다. 두 번째 트로피를 향해서 못 나아갈 이유가 하나도 없다. 손흥민에게 곧바로 트로피 기회가 생긴다. 3달도 남지 않았다.
영국 풋볼 런던은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이라는 또 다른 보너스가 있다. 이 대회는 전통적으로 새 시즌을 앞두고 UEL 우승팀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팀과 맞붙는다. 토트넘은 역사상 처음으로 이 대회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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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즌의 막을 여는 대회이기 때문에 UEFA 슈퍼컵에서 우승한 뒤에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면 당연히 좋은 기운으로 시즌을 준비할 수 있다. 우승의 한을 푼 손흥민에게 새로운 트로피를 안겨줄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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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