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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성범죄 혐의로 체포됐던 일본 대표팀 미드필더가 대표팀에 복귀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그를 옹호했다.
일본축구협회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 진행되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에 참가할 27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지난 3월 월드컵 출전을 확정했기에, 이번 6월 A매치에는 기존에 대표팀에서 모습을 자주 볼 수 없었거나, 새로운 젊은 피를 적극적으로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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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도자로서 한 선수를 사람으로서 저지른 실수 때문에 매장하는 것보다 다시 한번 기회를 주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판단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