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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절친' 이정효 광주FC 감독과 정경호 강원FC 감독이 지략대결을 펼친다.
13라운드에서 김천 상무에 0대4 대패를 당했던 강원은 직전 울산HD와의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마지막 조진혁의 찬스만 살렸더라면 승리할 수도 있는 경기였다. 강원은 최근 4경기에서 1승2무1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맞대결에서는 최병찬의 결승골을 앞세운 강원이 1대0으로 승리했다. 강원은 이날 경기부터 후방 빌드업에서 전방 압박으로 색깔을 바꿔 재미를 보고 있다. 이 감독과 정 감독은 함께 P급 라이선스 교육을 함께 받은 바 있다.
가브리엘, 아사니, 박인혁 주세종 오후성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강원은 이유현이 복귀했다. 코바체비치와 최병찬이 투톱을 이룬다. 허리진에는 구본철-김대우-깅동현-김경민이 자리한다. 김동현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기혁-강투지-신민하-이유현이 수비진을 꾸렸다. 이광연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가브리엘, 이상헌 이지호 김민준 홍 철 등이 벤치에 앉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