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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의 거취를 두고 엇갈린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이 여전히 손흥민을 노린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손흥민은 토트넘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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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여러 추측이 흘러 나왔지만 UEL 우승 후 상황이 또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 풋볼 인사이더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실망스러운 시즌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을 다음 시즌에도 팀에 잔류시키려 한다. UEL 우승으로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복귀가 확정된 만큼, 그의 경험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도하며 상반된 시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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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그는 "손흥민은 여전히 주장으로서 토트넘에 중요한 자산이다. 구단은 1월, 손흥민과의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는 조항을 이미 행사했다. UCL 복귀를 앞둔 토트넘은 경험 많은 손흥민의 존재를 반드시 지켜내고 싶어할 것"이라며 토트넘이 손흥민을 이적시장에서 매각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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