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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브레넌 존슨의 손흥민 사랑은 역대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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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는 태극7을 지난달 출시했다. 놀랍게도 존슨은 태극7을 훈련과 실전에서 모두 활용 중이다. 존슨이 태극7을 신고 있다는 게 알려진 건 이달 초였다. 토트넘이 보되/글림트와의 UEL 4강 2차전을 준비할 때, 존슨이 훈련장에서 태극7을 신고 있는 모습이 사진으로 남아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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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은 지난 26일에 진행된 브라이튼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태극7을 신고 선발로 출장했다. 존슨은 태극7에 적힌 SON 위에 자신의 성인 JOHN을 조그맣게 적었다. 손흥민과의 연결고리를 만들고 싶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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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