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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스포츠토토 프로토 승부식 62회차에서 다시 한번 7만배가 넘는 고배당 적중이 터졌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프로토 승부식 62회차에서 10개 스포츠 경기로 약 7만배가 넘는 배당률을 조합해 결과를 모두 맞힌 고배당 적중이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이와 유사한 고배당 적중 사례가 여러 차례 존재했다. 2024년 진행된 프로토 승부식3회차에서는 10개 항목에 200원을 베팅해 약 37만배(적중금7401만740원)에 적중한 사례가 있었으며, 149회차에서는 역시 10경기 결과에 1700원을 베팅해 약 5만8000배(적중금 9887만3700원)를 맞힌 사례가 있었다.
이번 적중자가 선택해 결과를 맞힌 10개 조합은 다음과 같다. 496번 비야레알-세비야(핸디캡, 3대2승), 506번 풀럼-맨체스터시티(핸디캡, 1대2패), 536번 토트넘-브라이턴(핸디캡, 2대4패), 539번 울버햄프턴-브라이턴(일반, 1대1 무), 595번 아탈란타-파르마(일반, 2대3 패) 등이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프로토 승부식에서 올해 처음으로 5만배 이상의 고배당 적중 사례가 발생했다"며, "다수의 고배당 적중이 쏟아졌던 지난해와 같이, 올해에도 많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 같은 사례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프로토 승부식 63회차는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발매가 개시됐으며, 이와 관련한 프로토 승부식의 게임 방법 및 경기 분석 내용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를 참고하면 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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