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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마지막 경기를 치렀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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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극심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올 시즌도 브루노만은 여전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공식전 52경기에 출전해 19골 17도움으로 팀 내 공격포인트 1위다. 맨유 통산 277경기 98골 84도움으로 맨유 역사에 이름을 남기기 위한 여정도 순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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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선은 브루노가 이미 맨유 소속 마지막 경기를 치렀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맨유는 30일 '디파이닝 에듀케이션 챌린지 컵'에서 홍콩을 상대로 3대1로 승리했다. 브루노도 이날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이날 경기가 브루노의 맨유 소속 마지막 경기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브루노의 이적 가능성과 함께 맨유의 여름 이적시장 행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맨유와 브루노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