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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가 곧 결정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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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을 두고 영국 디 애슬래틱은 '간단히 말해, 24년 ENIC 시대의 가장 위대한 순간이자 가장 큰 트로피를 안겨준 포스테코글루가 감독으로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할 수 있을까? 포스테코글루를 해임하는 것은 불과 몇 주 전보다 훨씬 더 위험한 제안이다. 2019년 11월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만큼이나 지지를 받지 못할 위험이 있다'며 레비 회장이 섣불리 결정을 내리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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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국 풋볼 인사이더에서는 이미 레비 회장이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지난 2일 매체는 '소식통은 토트넘이 포스트코글루 감독을 해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토트넘의 공식적인 입장은 레비 회장이 최근 몇 주 동안 외국에 있기 때문에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는 것이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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