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獨매체 충격 비판! 김민재 3옵션 전락→"뮌헨이 떠안을 위기"…'PSG와 접촉' 이적료 790억

기사입력 2025-07-01 00:04


獨매체 충격 비판! 김민재 3옵션 전락→"뮌헨이 떠안을 위기"…'PSG와…
사진=SNS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독일 매체가 김민재에 대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에 대한 다른 팀의 제안이 없어 바이에른 뮌헨이 그를 떠안을 위기에 있다고 표현한 것이다.

독일 FCB인사이드는 29일(한국시각) "김민재는 여전히 바이에른 뮌헨의 이적 리스트에 올라 있지만, 뮌헨은 이 중앙 수비수를 떠안을 위기에 처했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독일 빌트의 크리스티안 팔크는 현재 김민재에 대한 구체적인 이적 제안이 단 하나도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는 바이에른 뮌헨이 가장 피하고 싶었던 시나리오가 될 수 있다. 김민재가 팀에 남게되면 출전기회가 급감하는 등 미래가 없다고 지적했다.


獨매체 충격 비판! 김민재 3옵션 전락→"뮌헨이 떠안을 위기"…'PSG와…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獨매체 충격 비판! 김민재 3옵션 전락→"뮌헨이 떠안을 위기"…'PSG와…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獨매체 충격 비판! 김민재 3옵션 전락→"뮌헨이 떠안을 위기"…'PSG와…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FCB인사이드는 김민재를 매각하는 게 여러 방면에서 이익이라고 내다봤다.

매체는 "김민재는 지난 시즌 팀에 제대로 정착하지 못했고, 아킬레스건 부상과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인해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라며 "시즌 후반기 몇 차례 경기에 나섰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력을 보였다. 현재 그는 요나탄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에 이어 3순위 옵션으로 전락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 이적에 대해 이적료로 5000만 유로(약 790억원)를 마지노선으로 설정하고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제안이 없는 현재 상황에서는 이 금액을 기대하기 어렵다.

향후 몇 주 안에 김민재를 영입하겠다는 구단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바이에른 뮌헨은 그를 잔류시켜야 한다. 이는 고액 연봉과 스쿼드 계획을 고려할 때 매우 비효율적인 시나리오라고 매체는 지적했다.


獨매체 충격 비판! 김민재 3옵션 전락→"뮌헨이 떠안을 위기"…'PSG와…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獨매체 충격 비판! 김민재 3옵션 전락→"뮌헨이 떠안을 위기"…'PSG와…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에 대비해 대체자 확보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포르투갈의 벤피카 소속 수비수 토마스 아라우호가 잠재적 대체자로 거론되고 있다. 아라우호는 재능 있고 빌드업 능력이 뛰어난 중앙 수비수로 평가받으며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에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김민재는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무수히 많은 이적설이 있었다.

스페인 풋메르카토는 파리 생제르망(PSG)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나스르가 김민재에게 진지한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루이스 캄포스 PSG 단장은 김민재 측과 접촉해 이적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나스르 역시 김민재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소식이 있지만, 아직까지 성과는 나오지 않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