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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대한민국 투어를 앞두고 있는 뉴캐슬 유나티드가 '욱일기 논란'으로 긴급 사과했다.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하는 축구장에 등장해선 안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국제 경기에서 욱일기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뉴캐슬은 이달 말 아시아를 찾는다. 싱가포르와 대한민국을 방문한다. 싱가포르에선 아스널, 대한민국에선 팀 K리그, 토트넘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뉴캐슬은 편집된 영상을 다시 올린 후에도 "아디다스와 함께한 새로운 서드 유니폼에 대한 반응은 특별했지만, 출시 영상에는 의도치 않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었다. 죄송하다. 최대한 많은 팬분들이 즐기실 수 있도록 해당 장면을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