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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알 힐랄전 패배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전반 9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1분 레오나르두, 후반 7분 말콩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후반 10분 엘링 홀란의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 전반 4분 칼리두 쿨리발리에게 골을 내줬지만, 연장 전반 14분 필 포든의 동점골로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연장 후반 7분 레오나르두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슈팅수 30대17, 점유율 69대31로 절대 우위를 보였지만, 상대 골키퍼 부누의 선방쇼에 막혀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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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은 갈라타사라이의 관심을 받는 일카이 귄도안, 클럽 월드컵에서 단 1분도 뛰지 못한 존 스톤스 등 맨시티의 터줏대감을 방출 1순위 후보로 보고 있다. '1억파운드의 사나이' 잭 그릴리쉬를 비롯해, 카일 워커, 칼빈 필립스 등은 이미 전력 외로 분류된지 오래다. 알 힐랄전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인 에데르송과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부상 중인 마테오 코바치치 등도 방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