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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황인범(페예노르트)이 누비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가 지난 2024~2025시즌 총 26건의 오심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VAR도 치명적인 오심은 잡지 못했다. 네덜란드 인터넷 매체 'nu.nl'에 따르면, 지난시즌 포르투나 시타르트는 헤렌벤전에서 12명의 선수를 투입해 무자격 선수 투입 논란을 낳았다. 또, 즈볼레의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골이 오프사이드로 인정되지 않았다. 코너킥 상황에선 오프사이드가 적용되지 않는다.
반 미넨은 2일 기자회견에서 "짧은 시간 동안 발생한 오심의 숫자를 보면 만족할 수 없다. 다만 21라운드 이후 실수가 줄었다는 점은 만족스럽다. 에레디비시가 가장 흥미진진한 시기에 대부분 좋은 판정이 내려졌다"라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