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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일본 대표팀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23·파르마)의 나폴리행 가능성이 제기돼 관심이 모아진다.
스즈키의 이런 활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끌었다. 안드레 오나나의 부진으로 대체자를 물색하던 맨유는 스즈키 영입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다만 파르마가 상당한 이적료를 부를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맨유의 구체적인 움직임도 관측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나폴리가 스즈키 영입에 팔을 걷었다. 2024~2025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나폴리는 새 시즌을 앞두고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파리 생제르맹 소속 이강인 영입을 위해 제안을 한 사실이 알려져 국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