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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프랑스 리그1에 속해있는 낭트가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한국 선수 홍현석의 임대 영입을 고려 중이다.
반면 같은 팀의 한국 국가대표 이재성은 꾸준히 선발로 출전하며 팀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에 출전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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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이기에 경기감각을 찾을 수 있는 팀을 선택하는게 우선일 수 있다. 이대로 마인츠에 머무르다가 대표팀 승선 기회마저 날려버릴 수 있다. 낭트의 관심은 홍현석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리그1은 분데스리가보다는 경쟁이 덜한 리그로 평가 받으며 주전 경쟁도 보다 쉬워질 가능성이 크다. 이번 여름 떠날 수 있는 선택지가 있다면 기회를 잡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