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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양민혁의 새로운 시즌이 다시 시작된다.
당시 매체는 '1군 경험을 쌓기 위해 임대를 떠나는 선수들의 경우를 보자면 양민혁과 윌 랭크셔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 각각 퀸스파크레인저스(QPR)와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으로 떠났다가 다시 팀을 나갈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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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1군에서 뛸 수 있는 실력을 증명하고, 영국 축구에 대한 경험을 더 쌓고자 임대를 떠나는 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지난 시즌 후반기 양민혁은 QPR로 임대를 떠나 3달 정도 활약했다. 14경기에 나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새로운 팀으로 임대를 가면 더 좋은 성적을 보여줘야 토트넘으로 돌아와서도 입지가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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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