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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중국이 한국을 상대로 어떻게 선발 명단을 구성할 것인지가 중국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매체는 데얀 주르예비치 임시 감독 체제에서 중국이 변화를 선택할 수 있다고 봤다. 원래 주르예비치 감독은 전통적으로 4-2-3-1 포메이션을 선택해온 감독인데 한국을 상대로는 3-4-3 포메이션을 선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후닷컴은 '골키퍼로는 옌쥔링이 나설 것이다. 가오쥔이, 주천제, 장성룡으로 구성된 스리백 라인이 될 것이다. 좌우 윙백은 각각 셰원넝과 조영징이 맡을 것이다.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는 황정위와 가오톈이 조합이다. 공격진은 왕위둥, 장위닝, 세르지뉴가 스리톱을 이룰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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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르예비치 감독 역시 "내가 중국에 온 첫날부터 내 생각을 선수들에게 전하려 노력해왔다. 아시아 무대에서 한국, 일본은 강팀이지만 우리는 그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며 한국전에서 승산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