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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박찬준 기자]K리그1, 2의 득점왕 출신 말컹(31)이 7년 만에 국내 무대로 복귀한다. 손을 잡은 팀은 바로 K리그1에서 3연패를 달성하며 '왕조의 문'을 연 울산 HD다. K리그의 한 관계자는 7일 "FA(자유계약 선수) 신분인 말컹이 울산을 통해 K리그로 돌아온다. 계약에 합의했고, 현재 사인만 남았다"고 밝혔다. 신변을 정리 중인 말컹은 곧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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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운명이 야속했다. 리버풀 출신의 피르미누가 합류하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그는 친정팀인 우한을 비롯해 튀르키예 파티흐 카라귐뤼크, 코자엘리스포르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2023~2024시즌 후반기를 보낸 파티흐 카라귐뤼크에선 14경기에서 7골을 터트렸다. 코자엘리스포르에서는 27경기에서 9골을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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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박찬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