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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일본 축구대표팀이 동아시안컵을 치르기도 전에 벌써 2명을 돌려보냈다.
등번호 11번을 단 하라는 신장 1m91 장신 포워드로, 이스트라, 데포르티보알라베스, 신트트라위던 등 유럽 무대를 경험한 자원이다. 지난시즌 컵대회 포함 10골을 폭발한 하라는 올 시즌 현재 J리그에서 2골(19경기)을 넣고 있다.
다나카는 수비형 미드필더 겸 레프트백으로, 쇼난벨마레, 코르트리크를 거쳐 올해부터 산프레체에서 뛰고 있다. 지난 2024시즌 쇼난 소속으로 J리그 5골(33경기)을 폭발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일본은 8일 홍콩, 12일 중국, 15일 한국과 차례로 격돌할 예정이다. 경기는 모두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국은 7일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이동경 주민규 김주성의 연속골로 3대0 승리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