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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루이스 디아즈가 결국 리버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팀토크는 '디아즈는 아르네 슬롯 리버풀 체제에서 중요한 자산이다. 그는 지난 시즌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고 모든 대회에서 총 17골-8도움을 기록했다. 생산적인 캠페인을 즐겼다. 하지만 디아즈는 리버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을 받고 있으며, 리버풀은 새 계약을 제안할 의사가 없다는 점에서 이상한 상황에 처해있다. 사실 리버풀은 디아즈가 2027년 자유계약(FA)으로 떠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디아즈는 리버풀에서의 자신의 상황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팀들이 관심 갖는 것을 막진 못했다. FC바르셀로나(스페인)는 디아즈 영입을 결정했다. 바이에른 뮌헨도 디아즈 영입을 노렸다. 이 밖에도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가 입찰을 저울질하고 있다. 리버풀은 디아즈 판매 불가를 선언했다. 하지만 디아즈는 리버풀 퇴장에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영국 언론 더선은 '디아즈는 7000만 파운드 이상의 가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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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버풀은 2024~2025시즌 EPL 우승 뒤 변화와 마주했다. 리버풀 유스 출신 알렉산더-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 떠났다. 이 밖에도 일부 선수가 타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리버풀은 최근 알렉산더-아놀드의 빈자리를 제레미 프림퐁 영입으로 대체했다. 미드필더 플로리안 비르츠, 수비수 밀로스 케르케즈도 영입하며 스쿼드를 강화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