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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시장 고민이 커질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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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종료 후 맨유는 곧바로 공격진 영입에 집중했다. 쿠냐 영입에 이미 성공했으며, 음베모 영입을 위해서 브렌트포드와 협상 중이다. 적지 않은 이적료를 투자해서라도 음베모를 데려와 공격진을 새로 조립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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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일룬은 지난 6월에도 덴마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30년까지 맨유와 계약되어 있기에 이곳에서 뛸 것이라 예상한다. 나는 이 팀에서 경기에 나갈 예정이며, 여름휴가를 보내고 좋은 프리시즌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라며 잔류 의지를 밝혔었다.
한편 맨유가 매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이 후벵 아모림의 제자이자, 맨유의 영입 후보로 알려졌던 빅트로 요케레스는 아스널행이 가까워지고 있다. 맨유로서는 호일룬을 판매하지 못한다면 최전방 보강 계획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