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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스널이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 영입전에서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스널이 눈여겨 보는 선수 중 한 명은 호드리구다. 2001년생 호드리구는 2019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2회, 코파 델 레이(국왕컵) 1회 등 각종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2024~2025시즌 상황이 좋지 않았다. 킬리안 음바페가 자유계약(FA)으로 합류하며 기류가 바뀌었다. 내부 분열까지 발생했다. 앞서 또 다른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호드리구는 주드 벨링엄, 음바페와 관련된 문제로 인해 다시는 팀에서 뛰고 싶지 않다고 결정했다. 그는 올 여름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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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레스는 '호드리구의 계약 기간은 3년 남아있다. 그의 가치는 7700만 파운드 수준으로 알려져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호드리구를 매각한다면 카레라스 영입 뒤에도 수익을 낼 수 있다. 호드리구는 2025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선발 기회를 잡지 못하기도 했다. 그가 더 많은 경쟁을 벌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아스널이 호드리구 영입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상황에 따라 잠재적으로 달성 가능한 거래임을 시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