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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한국 팬들을 완전히 무시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홍콩과 중국 팬들은 신경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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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호날두 측 인사인 토마스 프로이스는 "호날두가 조만간 팬들을 직접 만나러 올 것이다"고 확인해줬다. 호날두의 방문은 다음달에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8월에 홍콩에서 알 나스르가 참여하는 사우디 슈퍼컵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경기를 소화하면서 여유가 있는 시간에 박물관에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아시아 최초 CR7 박물관을 홍보하기 위해선 직접 방문할 정도로 애쓰는 모습이다. 이번 박물관은 호날두가 직접 기획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 박물관이 1년 동안 홍콩에서 개최된 후에 중국으로 옮겨질 예정이라 계획이라 호날두는 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시장을 겨냥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물관 개장 첫 날에는 호날두의 친형이 직접 찾아오기도 했다. 가족까지 나서서 호날두 박물관 홍보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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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