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최강희 산둥 타이산 감독이 최근 귀국 후 무릎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최 감독은 2025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으로 리그 일정이 휴식기에 접어들자 휴가를 신청,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후 중국 현지 매체를 중심으로 최 감독 해임설이 거세게 일었다. 최 감독이 젊은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하지 않고 있고, 최근 수 년간 팀 지도 방식에 문제를 드러냈다는 게 이유였다. 휴가 뒤에는 '최 감독과 구단 간의 연락이 두절됐다. 관두고 싶으면 관두고 싶다고 말하면 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
|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