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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현재까지의 모든 증거는 과속 가능성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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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충격으로 인해 충돌 시점부터 약100m나 떨어진 곳까지 타이어 스키드마크(급제동 브레이크시 노면에 남겨진 타이어 마모자국)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사고에 대한 전문가 리포트가 법원에 제출될 예정이며 심한 화재로 인해 차랑이 거의 전소되면서 조사과정이 더욱 복잡해졌다'고 설명했다. 사고 발생 도로의 아스팔트가 균일하지 않다는 주장도 나왔지만 경찰은 스페인 언론에 해당구간이 사고 다발 지역이 아니며 시속 120km 속도 제한을 초과해도 주행이 가능했을 도로라고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