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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BTS 대한민국 월드 클래스 조합 소름! "해피 벌스데이 SON"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대한민국을 빛내는 슈퍼스타들끼리 뭉쳤다.
세 사람의 다정한 한때가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흥민, 조성진, 뷔가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복장에 꾸밈없는 표정까지, 그들의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손흥민은 해당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며 우정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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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BTS와 손흥민의 인연이 알려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생일까지 챙겨주는 것으로 보아 꽤 오래 전부터 인연을 이어왔다는 걸 추측할 수 있다. 뷔가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팬으로 워낙 유명하고, 두 사람도 사적으로 인연을 이어갈 정도로 우정이 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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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새로운 감독인 토마스 프랑크와의 대화를 진행한 뒤에 자신의 행선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에서 손흥민을 향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결정된 바는 아무것도 없다. 1년 뒤에 진행될 월드컵도 손흥민에게는 행선지 결정하는 과정에 있어서 고려사항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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