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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천재 미드필더' 이강인(24·파리생제르맹)과 '천재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6·레알마드리드)가 그라운드에서 재회한다.
이강인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2023~2024 프리시즌부터 음바페, 네이마르(현 산투스), 마르코 베라티(현 알 두하일) 등과 가깝게 지냈다. 특히 음바페와 네이마르는 이강인을 친동생처럼 아끼고, 친한 친구처럼 장난을 걸었다. 이강인도 물러서지 않고 장난으로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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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엔리케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음바페에 대해 "이건 과거에 대한 질문이다. 난 과거가 아닌, 미래에 대해 생각할 뿐"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팀과 경기를 하는 건 분명히 동기부여가 된다"라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