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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인도네시아가 또 귀화정책으로 엄청난 전력보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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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히르 회장이 원한대로 클라위베르트를 사령탑 자리에 앉힌 뒤로 귀화정책은 더욱 속도를 내고 있는 중이다. 이번에 데려오려는 마우로 역시 네덜란드 출신 선수다. 2004년생 유망주인 마우로는 할머니가 인도네시아계 혈통이라 인도네시아 국가대표로 뛸 수 있다.
선수 생활은 네덜란드에서만 했다. 어릴 적에 AFC 암스테르담과 NEC 네이메헌에서 성장한 마우로는 유소년 리그에서 매우 좋은 활약을 통해 2024년 FC 볼렌담으로 이적했다. 볼렌담은 승격팀으로 이번 시즌에 네덜란드 1부 리그로 합류한다. 볼렌담에서 1군에서 조금씩 기회를 받으면서 성장 중인 마우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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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