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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J리그에서 또 한 번 잉글랜드로 향하는 선수가 나올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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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의 주인공은 바로 하라 다이치다. 지난 2018년 FC도쿄에서 프로에 데뷔한 다이치는 이후 NK이스트라,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신트트라위던을 거쳐 지난 2023년 다시 교토 상가로 이적해 J리그로 복귀했다. 2024시즌 교토 상가에서 41경기 10골을 기록했던 다이치는 올 시즌은 21경기에서 2골7도움을 적립했다. 다이치를 향한 관심 또한 커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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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버밍엄은 한국 선수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풋볼존은 '다이치 외에도 한국인 윙어 영입도 추진하고 있으며, 동아시아에서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