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엘링 홀란과 맨체스터 시티가 맺은 대우는 상상을 초월한다.
홀란과 맨시티의 계약이 더욱 대단한 이유는 현재 EPL 2위인 모하메드 살라와 현격한 격차가 나기 때문이다. 살라는 리버풀로부터 2410만유로(약 388억원)를 받고 있었다. 홀란은 살라보다 약 1.3배 더 높다. EPL 역사상 최고 대우를 받는 선수다웠다.
|
그런데 홀란은 지난 시즌 도중에 맨시티와 9년 6개월 초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홀란은 무려 2034년까지 맨시티 선수로 뛰게 된다. 맨시티는 홀란한테 EPL 역사상 최고 대우를 2034년까지 약속한 셈이다. 킬리안 음바페, 라민 야말, 주드 벨링엄 같은 초대형급 슈퍼스타가 EPL로 상륙하지 않는 이상 홀란의 대우를 뛰어넘는 사례는 당분간은 절대로 없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