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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첼시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유)를 영입할 수 있을까.
익스프레스는 '첼시는 추가 영입을 진행 중이다. 가르나초 영입과 계속 연관돼 있다. 가르나초는 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 체제에서 자리를 잃었다. 몇 주 안에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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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더타임즈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니콜라 잭슨(첼시)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첼시는 가르나초 영입을 협상할 수 있다면 잭슨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개 팀 중 15위에 머물렀다. 11승9무18패(승점 42)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EPL 출범 뒤 한 시즌 최저 승점 및 최다 패 기록 등 불명예를 안았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카라바오컵에서도 고개를 숙였다. 유로파리그에선 결승전까지 진출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토트넘에 패하며 준우승했다. 시즌을 '무관'으로 마쳤다. 맨유는 새 시즌 반전을 위해 선수단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