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그 가격에 팔 수 있다면 뭐든 해야지'
|
이렇게 적극적인 태도 때문에 어쩌면 히샬리송이 극적으로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더불어 팔메이라스가 최근 재정적인 이득으로 인해 다니엘 레비 회장이 요구하는 히샬리송의 이적료를 충분히 부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팔메이라스는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참가해 약 2900만파운드의 수익을 올렸다. 8강까지 오른 덕분이다. 때문에 팔메이라스는 이 수익금에 최근 리차르드 리오스를 매각한 수익금을 보태 히샬리송 영입에 활용할 자금을 마련했다.
|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