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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공격수 영입 욕심이 멈출 줄 모르는 듯하다.
하지만 엔조 마레스카 첼시 감독은 2025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의 영광을 다음시즌에도 이어가기 위해 전력 강화를 노리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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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생 로저스의 시장가치(트랜스퍼마르크트)는 5500만파운드(약 1020억원)로 추산된다. 첼시는 14일 파리생제르맹과의 클럽 월드컵 결승에서 3대0 승리하며, 우승 상금 4000만달러(약 550억원) 포함 총 상금 1억2950만달러(약 1780억원)를 벌어들였다. 이적 자금을 충분히 확보해뒀다. 첼시는 수비수 보강도 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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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비야레알에서 첼시로 이적한 세네갈 출신 스트라이커 잭슨은 지난시즌 EPL에서 10골을 뽑았으나, 새해 들어선 단 1골에 그치는 부진으로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클럽월드컵에서도 3경기에 출전해 1골도 넣지 못했다. 반면 브라이튼에서 이적한 페드로는 팀 적응기간 없이 PSG전 득점 포함 3경기에서 3골을 뽑으며 단숨에 팬심을 얻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