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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8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돌아온 선덜랜드. 영입 목표에서부터 각오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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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에서 자카는 사비 알론소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팀 중원의 핵심으로 곧바로 자리 잡았다. 알론소 감독은 자카와 로베르트 안드리히가 지키는 중원을 2023~2024시즌 내내 기용했고, 레버쿠젠은 자카를 비롯한 여러 선수의 활약으로 분데스리가 최초의 무패 우승이라는 엄청난 성과까지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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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가 합류한다면 2년 만의 EPL 복귀다. 아스널과는 적으로 마주할 수 있을 예정이다. 여름 이적시장부터 뜨거운 선덜랜드의 행보에 시선이 쏠린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