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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자세가 되었네.'
셀틱 구단의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67 HAIL HAIL'가 "마에다가 피치 밖에서의 '기행'으로 셀틱 팬들을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는 것.
마에다를 비롯해 하타테 레오, 이나무라 하야토 등 3명의 일본 선수를 보유한 셀틱은 16일 스포르팅과의 친선경기를 갖고 2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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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다이제스트'는 '마에다의 팔굽혀펴기 행동은 셀틱 서포터가 최근 수십년간, 혹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광경이었다'면서 '그라운드에서 전력으로 달린 후 테크니컬 에어리어에서 보여준 모습은 놀라웠다. 마에다는 앉아서 쉬는 타입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스코틀랜드 스포츠 미디어 'Scottish Sun Sport'도 공식 SNS(X)를 통해 '셀틱의 스타 마에다가 스포르팅전에서 교체된 후에 테크니컬 에리어에서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는 것이 목격됐다'라며 관련 영상을 소개하기도 했다.
'사커다이제스트'는 '마에다가 자기 관리에 충실한 행동이 엿보인 한 장면이었다'고 덧붙였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