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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중국 대표팀 감독의 새 후보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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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협회는 최근 새 감독 물색에 몰두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반코비치가 경질된 후 주르제비치가 동아시안컵 기간 중국 대표팀을 이끌었으나 결과는 실망적이었다. 사실상 내부 승격은 물건너 갔으며, 이제 새 감독을 외부에서 데려오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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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중국 언론은 파듀의 부임 가능성에도 경계심이 더 컸다. 넷이즈는 '파듀가 구세주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단숨에 월드컵으로 이끌 것이라는 환상은 더더욱 안 된다. 중국을 살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좋은 감독이 첫걸음이지만,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 단기적으로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