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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흔들리던 명문' 요코하마 F.마리노스가 다시 반등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
요코하마는 전반 35분 가이나 다니무라의 선제골 이후 전반 추가시간 얀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격차를 벌렸다. 요코하마는 후반 내내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이후 후반추가시간 아사히 우에나카의 쐐기골까지 들어가며 경기를 완승으로 마무리했다. 요코하마는 이날 승리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던 순위를 18위까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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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놓였던 요코하마가 다시금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명문의 이유를 증명하고 있다. 요코하마가 위기를 탈출해 역사에 남을 기록을 다시 이어갈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