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중국 국가대표팀이 유럽 감독 선임을 희망하고 있다. 국가대표팀의 침체기를 유럽 감독의 영입으로 극복하겠다는 것이다.
매체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 팀을 만들어내는 칸나바로의 능력은 호평을 받았지만, 동시에 논란도 뒤따랐다"라며 "그는 각종 트로피를 안기며 중국 축구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했지만, 현재 국가대표팀의 위기를 타개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팬들의 뜨거운 논쟁거리다"라고 주장했다.
|
한편, 중국은 내년에도 월드컵에 나가지 못한다.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예선에서 C조 최하위를 겨우 면한 수준이다. 시종일관 저조한 경기 내용으로 본선 진출에 실패하며 비난의 중심에 섰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