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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망(PSG)에서 머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주전 자리에서 완전히 밀려난 것이 확실시되면서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팀을 찾아 나설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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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이 한창인 가운데 PSG의 공격진에서 몇몇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지난 2023년 파리생제르망에 합류한 하무스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6경기에서 19골을 넣는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그는 아직까지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로테이션 운영으로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다. 공격진이 과포화 상태인 현시점에서 PSG는 만족스러운 제안이 올 경우 하무스를 방출할 수 있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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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강인의 잠재력은 여전하다. 유럽 내 어떤 팀으로 이적하더라도 주전자리를 꿰찰 수 있는 선수로 평가된다.
매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강인의 잠재력은 여전히 인정받고 있으며 그의 프로필은 해외, 특히 이탈리아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탈리아 명문 나폴리가 그의 상황을 주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