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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주앙 팔리냐에게 관심이 있는 건 사실이었다.
팔리냐는 풀럼에서 활약할 당시에는 EPL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였다. 안정적인 경기력과 강한 볼 탈취 능력을 보여줬다. 또한 포르투갈 국가대표로서도 중원에서 수비와 패스 연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신뢰받는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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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냐는 바이에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콤파니 감독의 계획에서 완전히 제외된 상태라 이적 제안이 온다면 마음이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로서도 커리어를 이어가려면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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