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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루이스 디아스의 바이에른 뮌헨행이 쉽지 않다. 뮌헨측에서는 공을 들이고 있지만, 리버풀에서 한사코 거절하고 있다.
매체는 "뮌헨 구단은 디아스 영입에 대해 명확한 상한선을 설정한 상태다. 막스 에벌 등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는 디아스를 위해 최대 7500만 유로(약 1200억원) 이상의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을 방침"이라며 "이번 세 번째 제안이 바로 그 액수로 맞춰질 예정이며, 이는 바이에른 뮌헨의 마지막 시도이며 리버풀이 이를 또 거절할 경우 협상에서 철수할 것임을 의미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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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이 생각하는 이적료의 적정선이 마지막 협상에서 맞춰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이 마지막일지도 모를 제안으로 루이스 디아스를 영입할 수 있을지, 아니면 또 한 번의 이적 실패를 경험하게 될지는 두고 볼 일"이라며 "디아스 영입 성공은 수뇌부의 명예회복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