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손흥민, 점점 커지는 LA FC행 가능성...英언론 '토트넘, 이적료 278억원 오퍼면 OK'

기사입력 2025-07-25 08:43


손흥민, 점점 커지는 LA FC행 가능성...英언론 '토트넘, 이적료 2…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미국행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와 디어슬레틱 등이 일제히 'LA FC가 손흥민 영입을 위해 접근했다'고 보도했다. LA FC는 과거에도 손흥민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더선은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해 1500만파운드(약 278억원)의 제안이 오면 이적을 검토할 것'이라고 독점 보도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손흥민, 점점 커지는 LA FC행 가능성...英언론 '토트넘, 이적료 2…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미국행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와 디어슬레틱 등이 일제히 'LA FC가 손흥민 영입을 위해 접근했다'고 보도했다. LA FC는 과거에도 손흥민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더선은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해 1500만파운드(약 278억원)의 제안이 오면 이적을 검토할 것'이라고 독점 보도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의 미국행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토트넘도 전향적인 검토를 시작했다.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공개됐다. 24일(한국시각) 영국 더선은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해 1500만파운드(약 278억원)의 제안이 오면 이적을 검토할 것'이라고 독점 보도했다.

전날부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 FC와 협상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유럽이적시장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에 'LA FC가 손흥민 영입을 위해 접근했다'며 'LA FC는 영입을 시도하고 있지만, 손흥민이 최종 결정권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프랭크 토마스 감독과 손흥민이 미래를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어슬레틱 역시 'LA FC가 올 여름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LA FC는 과거에도 관심을 보였지만, 이제 손흥민의 영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아직 실질적인 움직임은 보이지 않으나 LA FC는 손흥민을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MLS 관련 1티어 기자로 평가받는 톰 보거트 역시 SNS에 'LA FC가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대화 중'이라며 '아직 초기지만, LA FC는 올 여름 손훙민을 영입하기 위해 푸시 중이다. 엄청난 영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손흥민이 LA FC와 연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영국 'TBR풋볼'은 'LA FC가 토트넘 주장 손흥민의 미국 이적 관련 협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 매각에 열려 있는 입장이다. 그러나 그의 미래에 대한 최종 결정은 선수 본인에게 달려 있다'며 '현재 손흥민은 미국 뿐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의 관심도 받고 있으며,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날 수 있는 중대한 기회를 맞이했다'고 했다.


손흥민, 점점 커지는 LA FC행 가능성...英언론 '토트넘, 이적료 2…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미국행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와 디어슬레틱 등이 일제히 'LA FC가 손흥민 영입을 위해 접근했다'고 보도했다. LA FC는 과거에도 손흥민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더선은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해 1500만파운드(약 278억원)의 제안이 오면 이적을 검토할 것'이라고 독점 보도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LA FC는 현재 지명 선수 슬롯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과거 아스널에서 뛰었던 올리비에 지루가 최근 프랑스 리그1 릴로 이적했다. 지명 선수란 MLS의 독특한 규정으로 상한선을 초과한 급여를 지불할 수 있는 순수를 뜻한다. 팀마다 최대 3명까지 보유할 수 있다. 유럽 유명 선수들을 리그로 끌어들이기 위한 하나의 전략인 셈이다. MLS는 최근 리오넬 메시의 호위무사로 불린 로드리고 데 폴을 이런 방식으로 영입한 바 있다. 데 폴은 인터마이애미 유니폼을 입었다.

영국 '풋볼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도 '손흥민에게 미국이 관심을 보인 것은 한 달 전이고 위고 요리스처럼 토트넘에서 시즌을 시작한 후 미국에서 새 시즌을 앞두고 1월에 이적할 수 있다'고 했다. 현재 손흥민이 받고 있는 주급 19만파운드를 감당할 수 있는 MLS는 손흥민의 유력 행선지로 꼽혀고, 영국의 더보이홋스퍼는 '손흥민이 엔제 포스테코글루의 미국행에 함께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손흥민의 LA FC행은 곧 수면 아래로 내려갔다. 영국 '더미러'는 '손흥민이 진지하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행을 고려했지만, 결국 LA FC의 제안을 거절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영국 '더선' 역시 'LA FC가 손흥민 영입에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 단계에서 손흥민의 미국 이적은 어려울 전망이다. LA FC가 손흥민을 데려가기 위해서는 올 겨울이적시장이나 내년 여름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번 보도로 손흥민의 LA FC 이적설은 다시 불이 붙었다. MLS의 2번째 이적시장은 7월 24일에 열려 8월 21일에 끝난다. 손흥민이 LA FC로 갈 경우, 과거 한솥밥을 먹었던 위고 요리스와 재회할 전망이다.


손흥민, 점점 커지는 LA FC행 가능성...英언론 '토트넘, 이적료 2…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미국행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와 디어슬레틱 등이 일제히 'LA FC가 손흥민 영입을 위해 접근했다'고 보도했다. LA FC는 과거에도 손흥민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더선은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해 1500만파운드(약 278억원)의 제안이 오면 이적을 검토할 것'이라고 독점 보도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더선은 '토트넘이 프랭크 감독을 선임하고 이적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1500만~2000만 파운드(약 278억~371억원) 사이의 이적료라면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다. 손흥민이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MLS 이적은 손흥민이 이적에 동의하는 데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의 거취는 뜨거운 감자다. 당초 프랭크 감독의 기자회견을 통해 힌트가 나올 것으로 보였지만, 그는 모호한 태도로 일관했다. 프랭크 감독은 "지금은 선수가 전력을 다하고 훈련도 잘하고 있고, 내일 경기에 뛸 수 있다. 선수가 한 클럽에 오래 몸담았다면 구단은 항상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현재 손흥민이 팀에 있기에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다. 5~6주 후에 생각해 보자"고 했다.

19일 레딩과의 첫 경기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이적설은 가속화됐다. 손흥민은 프리시즌 트레이드마크인 등번호 7번을 받았다. 후반 투입된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찼다. 원래 포지션인 왼쪽 측면에 자리했다. 여러차례 일대일 돌파와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 막혔다. 무기력한 모습이었다. 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때린 슈팅은 크로스바 위로 넘어갔고, 34분 수비 라인을 무너뜨린 후 침투하는 과정에서는 컨트롤이 아쉬웠다. 전체적으로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부진이 반복되는 모습이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의 감각이 떨어져 보였다'며 팀내 가장 낮은 평점 5점을 줬다. 이어 '부진했다. 터치가 전반적으로 매우 무뎌 보였고 어려운 슈팅 하나는 크게 골대 위로 벗어났다'고 했다. TBR풋볼 역시 '손흥민이 감각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몇 차례 불안한 터치와 볼을 과하게 몰고 가는 장면들이 있었다'며 '토트넘은 적절한 제안이 오면 손흥민을 매각할 계획인데, 레딩전에서 보여준 경기력이 그 이유를 어느 정도 드러낸 것 같다'고 했다.


손흥민, 점점 커지는 LA FC행 가능성...英언론 '토트넘, 이적료 2…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미국행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와 디어슬레틱 등이 일제히 'LA FC가 손흥민 영입을 위해 접근했다'고 보도했다. LA FC는 과거에도 손흥민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더선은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해 1500만파운드(약 278억원)의 제안이 오면 이적을 검토할 것'이라고 독점 보도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오히려 손흥민의 대체자이자 경쟁자로 평가받은 모하메드 쿠두스의 활약이 두드러지며 상대적으로 대비되는 모습이었다. 쿠두스는 이날 날카로운 플레이를 펼쳤다. 이날 토트넘이 기록한 두 골의 기점 역할을 했다. 후반 4분 쿠두스는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이는 루카 부슈코비치의 머리에 맞았다. 뛰어들던 윌 랭크셔가 헤더로 연결하며 선제골이 터졌다. 4분 뒤에는 쿠두스가 내준 볼을 부슈코비치가 논스톱 왼발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풋볼런던은 '인상적인 데뷔전이었다. 화려한 터치로 수비수들을 여러 차례 따돌렸고, 2골에 모두 관여했다. 팀 경기력을 높일 잠재력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극찬하며 가장 높은 평점 9점을 줬다.

손흥민이 첫 경기부터 부진하자, 부정적인 여론이 이어졌다. 경기 후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 출신 골키퍼 폴 로빈슨의 발언은 인용, '토트넘이 손흥민의 거취에 대한 결정을 앞두고 있으며, 선수 본인과 구단 간의 이면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로빈슨은 해당 매체의 팟캐스트 '인사이드 토크'에 출연 "토트넘이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만큼 선수단 확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만약 손흥민이 '지금이 떠날 시기'라고 판단하고 구단에 이적 의사를 전달한다면, 토트넘은 그 결정을 존중하고 최대한 이득을 남기는 방향으로 협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풋볼 인사이더는 이에 앞서 '토트넘이 손흥민 이적을 위한 밑작업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과거 맨유, 토트넘, 선덜랜드 등에서 수석 스카우트로 활약한 믹 브라운과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브라운이 여전히 전 소속 구단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브라운의 말을 인용, '토트넘이 사우디와 MLS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손흥민에 대한 제안을 받을 준비가 됐다'고 했다. 이어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 없는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손흥민, 점점 커지는 LA FC행 가능성...英언론 '토트넘, 이적료 2…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미국행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와 디어슬레틱 등이 일제히 'LA FC가 손흥민 영입을 위해 접근했다'고 보도했다. LA FC는 과거에도 손흥민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더선은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해 1500만파운드(약 278억원)의 제안이 오면 이적을 검토할 것'이라고 독점 보도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브라운은 "토트넘은 올 여름 손흥민을 보낼 준비가 됐다. 토트넘의 행보를 보면, 모두 새로운 방향으로 나가기 위한 준비로 보인다. 쿠두스를 영입했고, 깁스-화이트와 에베레치 에제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들이 손흥민과 같은 포지션은 아니지만, 토마스 감독은 공격 옵션을 강화하고, 손흥민을 대체할 수 있다고 보는 듯 하다"며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설이지만 결국 시간은 누구에게나 온다. 합당한 제안이 오면 토트넘은 기꺼이 보내줄 것이고, 손흥민도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토트넘 팬사이트 '홋스퍼 HQ' 역시 '손흥민의 미래가 또다시 불확실해졌다'고 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우승의 핵심 멤버였고,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득점 기여도 1위를 기록했지만, 부상과 체력 저하로 시즌 후반 급격한 하락세를 겪었다'며 '결국 구단과 손흥민은 계약이 만료되는 2025년 여름까지 마지막 시즌을 함께한 뒤, 선수는 사우디 혹은 튀르키예 등으로 이적해 큰 연봉 계약을 노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토트넘의 또 다른 팬 커뮤니티 '스퍼스 웹'은 아예 주장 완장을 박탈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했다. 이 매체는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토트넘의 새로운 주장이 되어야 한다. 프랭크 감독이 손흥민을 주장으로 임명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지난 시즌 보다 기량을 끌어올리지 않는 이상 새로운 계약으로 보답받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손흥민이 지난 두 시즌 동안 토트넘의 주장을 맡으면서 팀에 엄청난 기여를 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나, 그는 경기장에서 큰 목소리를 내는 리더가 아니다'고 했다.

그럼에도 토트넘은 정중보 행보를 이어갔다. 이유가 있다. 21일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의 맷 로는 '올 여름 손흥민의 이적 여부가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던 배경에는 '핵심 선수 조항'이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서울과 홍콩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홍콩에서 아스널과 만난 뒤, 한국으로 넘어와 뉴캐슬과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펼친다. 토트넘은 지난 몇년간 꾸준히 한국을 찾아 큰 수익을 벌어들였다.


손흥민, 점점 커지는 LA FC행 가능성...英언론 '토트넘, 이적료 2…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미국행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와 디어슬레틱 등이 일제히 'LA FC가 손흥민 영입을 위해 접근했다'고 보도했다. LA FC는 과거에도 손흥민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더선은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해 1500만파운드(약 278억원)의 제안이 오면 이적을 검토할 것'이라고 독점 보도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손흥민, 점점 커지는 LA FC행 가능성...英언론 '토트넘, 이적료 2…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미국행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와 디어슬레틱 등이 일제히 'LA FC가 손흥민 영입을 위해 접근했다'고 보도했다. LA FC는 과거에도 손흥민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더선은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해 1500만파운드(약 278억원)의 제안이 오면 이적을 검토할 것'이라고 독점 보도했다.
사진캡처=토트넘 SNS
텔레그래프는 '손흥민의 출전 여부가 투어 수익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이 서울 투어 명단에서 제외될 경우, 토트넘은 경기 수당의 75%를 잃게 된다. 손흥민이 동행하더라도 경기에 나서지 않으면 수익은 절반으로 줄어들게 된다'고 했다. 토트넘이 먼 아시아까지 투어를 오는 이유는 경제적인 측면이 많이 고려된 것이다. 그런데 손흥민을 출전시키지 않아 그 수익을 눈 앞에서 놓친다는 건 토트넘, 특히 다니엘 레비 회장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다. 텔레그래프는 '이러한 조항 때문에 토트넘이 아시아 투어 전 손흥민을 (타팀으로)이적시키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텔레그래프는 결국 토트넘이 아시아 투어 일정을 마치고 영국으로 복귀한 이후에야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단 복귀 후 개막까지 2주 정도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손흥민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 가능성은 높지 않다. 더욱이 2026년에는 손흥민이 유종의 미를 꿈꾸는 북중미월드컵 본선까지 열린다. '핵심 선수 조항'은 손흥민의 토트넘 잔류의 키가 될 수 있다.

일단 그의 거취가 한국 투어 이후 결정되는 것이 분명해진 가운데, LA FC로 점점 가닥이 잡히는 모습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