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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한국 유소년 축구 현장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며, 축구 유망주 발굴과 지원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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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서는 중앙 미드필더로 신평고의 공수 조율을 책임지고 있으며, 올해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충청권역에서 신평고의 12경기 무패(11승 1무) 행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구본서는 측면 자원으로 신평고의 공격 전개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구본서는 독일 명문 클럽 바이에른 뮌헨이 운영하는 국제 유소년 프로젝트 'FC 바이에른 월드 스쿼드'의 2025년 참가 선수로 발탁되기도 했다. 두 선수 모두 푸마 울트라(ULTRA) 사일로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유양준 신평고 감독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함께 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먼저 손을 내밀어 준 푸마코리아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필드 위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