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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리버풀이 크리스탈 팰리스의 중앙수비수 마크 게히의 영입을 노린다.
리버풀은 자렐 콴사가 이적하고, 조 고메즈가 부상을 당하면서 1군 중앙 수비수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매체는 "리버풀은 게히 영입을 위한 내부 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며, 향후 몇 주 내에 크리스탈 팰리스에 새롭게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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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히는 내년 월드컵 출전을 위해 주전 보장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크리스탈 팰리스 잔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중앙 수비수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레알 마드리드 등과 연결되고 있다. 코나테가 떠난다면 슬롯 감독이 게히에게 선발 출전 기회를 약속할 수 있다.
이번 여름 수비수 영입 외에도 리버풀은 여전히 알렉산더 이삭 등 공격수 보강 옵션을 검토 중이다. 리버풀은 최근 위고 에키티케를 영입했지만, 이삭이 적극적으로 이적을 추진할 경우, 추가 영입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